‘85년생 민방위’ 이준석, 얀센 백신 맞았다

2021-06-15 4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은 공식 일정 대신 개인 일정을 먼저 소화한 이준석 대표입니다. 이현종 위원님. 상의까지 탈의하는 백신. 지금 일거수일투족이 워낙 관심이기 때문에. 그런데 85년생 민방위 대원이다 보니까 얀센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지난번 대표 경선 와중에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서 성공했다고 그때 아마 올린 적도 있어요. 왜냐하면 얀센 백신이 110만 명분이 지난번 한미정상회담 결과 이후에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아마 대상자가 300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다들 신청해서 성공한 분도 있고 실패한 분도 있고 한데. 그날 보니까 거의 밤 12시 넘어서 거의 성공한 것 같더라고요. 신청을 해서 직접 맞는 장면을 보여준 것인데. 참 이 당 대표가 백신 맞는 장면까지 다 이렇게 공개될 정도로 지금 이준석 대표의 움직임은 하나하나가 다 기사가 되는데요.

왜 그러냐면 이게 사실 참 정치권에서는 처음 보는 장면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30대 대표도 처음이지만, 그 행동 자체가 기존의 상식을 상당히 파괴하고 있고, 또 관례, 관습을 상당히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정치가 조금 새로워지나, 달라지나. 이런 기대감들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기대감이 클수록 아마 부담이 클 겁니다. 거기에 대한 ‘바뀌었구나’라는 걸 실감 나게 해줘야 될 거니까. 아마 지금은 허니문 기간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하나하나 다 관심을 갖지만. 이제 조금 있으면 결과물로 국민들 앞에 아마 신고를 해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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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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