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오늘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는다
백신 속도전으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한 이스라엘이 마지막 방역 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합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다만 노약자가 생활하는 시설을 방문하는 백신 미접종자와 코로나 관련 시설 격리자, 항공기 승객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55%가 넘는 514만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지난 13일 기준 하루 신규 감염자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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