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호씨 사망 관련 원청업체 관계자 등 3명 구속영장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청년 노동자 이선호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청업체인 동방 관계자를 포함한 사고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15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한 사고 관계자 5명 중 동방 관계자 A씨를 포함해 혐의가 중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선호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평택항 내 컨테이너에서 화물 고정용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벽체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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