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망사건' 2차 가해 7명·부실수사 3명 소환조사
국방부는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의혹을 받는 15비행단 부대원 7명과 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 20비행단 군검찰 관련자 3명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군 감싸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 지휘라인, 사건 관련자 등의 상호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21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사팀을 공군본부와 20비행단, 15비행단에 동시 투입해 지휘부를 비롯한 100여 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와 지휘감독 체계 적정성 등을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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