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대검찰청 이틀째 압수수색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어제(14일)에 이어 오늘도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대검을 방문해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서버에서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오늘로 압수수색을 끝낼 계획이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경우 내일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13일 출범한 세월호 특검은 대검을 비롯해 해군과 해경을 압수수색했으며 30여 박스 분량의 서류와 100 테라바이트(TB)이상 분량의 전자정보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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