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불발된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책임 공방이 거셉니다.
일본이 당초 약속을 깨고, 통보도 없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본 관방장관은 일정이 맞지 않았다고 진화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요 조간 1면에 실렸습니다.
'노노 갈등'에 이사장 단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비정규직 노조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이 대화로 문제를 풀자며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최고 책임자가 노조를 상대로 단식농성을 벌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입니다.
헌정 사상 첫 30대 당 대표가 된 '이준석 효과' 소식도 1면을 장식했습니다.
첫 공식일정으로 천안함 묘역 참배에 이어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에서 광주시민을 아프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미·중 갈등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대중 군사 견제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뮤지컬 티켓 30초 만에 매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여행업계와 공연업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교육현장은 급식과 교실 내 거리 두기 과밀 해소 등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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