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빈 시청 찾아 '도시재생' 협력 강조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빈 시청을 방문해 미하엘 루드비히 시장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분야에서 한국 지자체들과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볼프강 소보트카 연방하원 제1의장과도 면담하고 양국 의회 교류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쇤브룬궁 '그로세 갈레리에'에서 오찬을 했습니다.
1961년 구 소련 니키타 흐루시초프 서기장과 미국 존 F. 케네디 대통령 정상회담이 열린 곳으로 이후 외부행사에 개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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