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 높은 해체공사장 140곳 합동 안전점검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3만여 개 해체공사 현장 중 위험도가 높은 140여 곳에 대해 2주간 집중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건축물대장과 해체계획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현장 140여 곳을 1차로 선정해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점검은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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