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은 아무래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선출 소식이었죠.
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 선출이 몰고 올 후폭풍, 정태웅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1 】
헌정사 첫 30대 당 대표인 만큼 어제(13일) 첫 출근도 상당히 파격적이었다면서요?
【 기자 】
네, 이 대표의 출근 모습은 지금까지 저희가 봐온 당대표들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캐주얼한 정장 차림에 백팩을 멘 채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도착한 겁니다.
저는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여의도에서 흔히 보이는 직장인으로 착각할 정도였는데요.
평소에도 이 대표는 따릉이를 자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제(13일) 국회에서도 단연 따릉이 출근이 화제가 됐는데, 직접 언급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 "원래 킥보드 타고 다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