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잇따른 광주시, 2주간 안전점검 특별주간 선포
광주시가 철거 건물 붕괴, 익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겠다"며 "향후 2주간을 안전 점검 특별주간으로 선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물 해체 현장과 버스 정류소,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 익사 사고가 발생한 풍영정천 징검다리에는 안전줄을 설치하고 수위 상승 시 징검다리 통행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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