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리는 주요 7개국, G7 대면 정상회의가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개막했습니다.
G7 회원국 정상들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중국 등의 이슈에 관해 논의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 유럽연합 지도부가 참석하고 우리나라와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확대 세션에 초청받았습니다.
회원국들은 개막 첫날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주제로 토론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회의 이틀째인 오늘(12일) 오후에는 경제회복과 외교 정책에 대한 토론과 초청국들이 참여하는 확대 세션이 열립니다.
회원국들은 폐막 공동성명에서 백신 기부와 새로운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 기후변화, 중국 이슈 등에 관한 입장을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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