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수도권 자정 영업·8인 모임 허용될 듯…신규확진 556명

2021-06-11 4

【 앵커멘트 】
다음 달 5일부터는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의 영업이 밤12시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적 모임도 8인까지는 허용될 전망입니다.
그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스포츠시설이나 공연장의 경우에는 조금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방역이 완화됐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5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4단계로,하루 확진자가 1천 명 이하면 수도권의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이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하루 평균 500~600명 대의 확진자가 그대로 나온다고 해도 방역 수준은 완화되는 겁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개편된 2단계 기준으로는 '9인 이상 금지'로 완화돼 8명까지는 모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 기준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가 3주 더 연장됩니다.

▶ 인터뷰 : 윤태호...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