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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첫 당대표 이준석 "젊은 사람 의견에 관대해야"

2021-06-11 0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의정경험이 없는 36살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사상 첫 30대 당대표인데, 이 신임 대표는 "젊은 사람들의 의견에 관대해져야 한다"며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황우여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국민의힘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

36살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이 후보는 득표율 43.8%를 기록해 각각 37.1%와 14.0%를 얻은 나경원, 주호영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비중이 높은 당원 투표에서는 졌지만,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가 된 이 후보는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관대함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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