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7월부터 수도권 카페·식당 자정까지 영업

2021-06-10 6

【 앵커멘트 】
정부가 다음 달인 7월부터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은 자정까지, 나머지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서울은 내일부터 한 달간 마포와 강동구 실내체육시설 영업을 자정까지 시범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주 발표될 새 개편안은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단계적으로 푸는 방안을 담을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도권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합니다.

하지만, 새 체계에서 이들 시설은 자정까지, 나머지는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한 달간 자체적으로 상생방역을 시범 실시합니다.

이 기간,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 내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영업시간은 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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