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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할 지도 4부- 초록길 따라 오세요,
경남 하동 해발 700미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만 하는 산기슭에서 4대째 차 농사를 짓고 있는 황인수 씨 내외. 사방팔방 남해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고사리 농사를 짓는 박송애 씨 가족. 봄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푸른 봄이 가고 나면 무척이나 아쉬울 만큼, 봄은 이들의 기쁨이란다. 우리만의 초록빛 힐링 로드가 펼쳐지는 하동 녹차밭과 남해 바닷가로 떠나보자.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