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광주행…"참담한 사고…재발방지 힘써야"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여야는 일제히 애도를 표하며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소방당국은 다시는 참사가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시 "인재라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관계당국에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대선 주자들도 잇따라 광주를 찾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광주를 찾고 국민의힘에선 정운천, 정희용 의원 등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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