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죄 혐의로 정식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혐의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교사 사건의 수사 및 기소 방해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번호는 제7호와 8호로 부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관련 사건으로 지난 2월과 3월 각각 고발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건 처리됐다고 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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