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일제히 요구했습니다.
야 4당 소속 의원 112명은 공동 요구와 발의로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와 특별검사 임명법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사건 수사단계에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가 반복됐고 사건 은폐나 무마 시도가 있었는지, 2·3차 가해가 있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검찰 등이 독립적으로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지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품고 있다면서 특검 임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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