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 밤샘 수색…매몰자 추가 발견 없어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어제 오후 사고 직후부터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잔해 아래에 깔린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등 17명을 구조한 이후 추가로 발견된 매몰자는 지금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은 도로와 보행로 등을 덮친 건물 잔해를 중장비로 걷어내는 탐색을 마무리하고 붕괴 직전 건물 안에 남아있을지 모를 작업자 등을 찾는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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