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광주 도심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지며 10명이 매몰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또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덮쳐 여러 명이 차량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충섭 기자!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그렇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발생했습니다.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 1개 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10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붕괴 건물 잔해가 달리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2대를 덮쳐 승객 여러 명이 차량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버스 승객 3명을 구조했으며 매몰된 승용차 2대에서도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구조된 승객들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구조 현장에는 소방인력 67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됐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광주 도심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지며 10 명이 매몰됐고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 1개 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10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붕괴 건물 잔해가 달리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2대를 덮쳐 승객 여러 명이 차량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버스 승객 3명을 구조했으며 매몰된 승용차 2대에서도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구조된 승객들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구조 현장에는 소방인력 67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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