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핵심 LH '강사장' 등 2명 구속

2021-06-08 0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하면서 광명 3기 신도시 토지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일명 '강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어제(8일) LH 직원 '강 사장' 강 모 씨와 다른 직원인 장 모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내부 정보를 활용해 다른 전·현직 LH 직원 등과 함께 5천㎡가 넘는 토지를 22억 5천만 원에 공동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