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선 주자들 사이에 벌어진 기본소득 논쟁에, 일률적 분배는 공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가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어려운 분들에 대한 배려와 정부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필요하지만, 재난을 당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똑같이 주자는 것은 공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선이 노름판도 아닌데, 서로 표를 사겠다고 돈을 더 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마구잡이식 지급을 하려는 인기영합주의는 미래세대를 빚에 찌들게 하는 암세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710181461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