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28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원전 관련 주로 주목받는 두산중공업은 27% 이상 올랐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박병한 기자!
오늘 코스피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죠?
[기자]
코스피가 오늘 3,252.12로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까지 최고치는 지난 5월 10일 기록한 3,249.30 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04 포인트, 0.37%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코스피는 올해 1월 7일 3,031.68로 마감하며 첫 3천 선을 돌파했고 장중 최고치는 1월 11일 기록한 3,266.23 이었습니다.
오늘 개인이 660억 원 이상을, 기관이 천백억 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천8백억 원 이상을 순매도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원전 관련 주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27% 이상 올라 3만2천 원에, 대한전선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9% 이상 올라 4,18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해운 운임 폭등으로 주목받아온 HMM은 6% 이상 하락해 42,350원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오늘 코스닥은 1.72 포인트, 0.17% 하락해 985.86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1,112.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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