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오늘부터 분류작업 중단…"사회적 합의 이행되지 않아"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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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택배기사 6,500명이 오늘(7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 측은 "'택배분류 작업은 택배회사 책임'이라고 밝힌 1차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분류작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택배기사들의 출근과 배송 시작 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 늦어질 예정인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