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늘지도 않는 정체 국면 속에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입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458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62명 줄어든 수치로, 오늘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감염경로 미상은 가족, 지인, 우연한 접촉 등 소규모 접촉으로 발생하는 확진자 접촉이 여전히 과반 규모이며 감염 조사 중 비율도 4분의 1에…."
서울에서는 송파구의 가락시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