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어제(5일)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어제(5일) "/>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어제(5일) 국립 현충원을 찾아 대선 출마를 의미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검찰 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 징계가 정당했는지에 대한 행정 소송도 6개월 만에 열립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야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국립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정치적 상징성이 큰 장소인 현충원에서 이같은 메시지를 냈다는 건, 윤 전 총장이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을 만나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의견을 들은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고 있어 국민의힘 입당을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오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