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중사 유족 "참모총장, 경질 말고 책임져야"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이모 중사의 분향소가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어제(4일) 밤 설치된 분향소에는 이 중사의 영정과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이 함께 세워졌습니다.
분향소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 중사의 아버지는 어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경질성 사임을 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인 경질이 아니라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