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늘어나나…여야 6월 국회 처리 전망
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을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칠 경우 주중 하루를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이 주말과 겹친 가운데 대체공휴일을 늘려 내수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안팎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비롯해 여러 관련 법안이 계류중인데 법안마다 어떤 휴일에 대체공휴일제도를 시행할지는 차이가 있어 상임위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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