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 달만에 등장…대미·대남 메시지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며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어제(4일)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고,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의 첫 공개활동이었지만 한국이나 미국을 향한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6일 군인가족 예술소조원과 기념 촬영을 한 후 한 달여간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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