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로포폴' 이재용 약식기소…벌금 5천만원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란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 측은 "병원 치료받는 과정에서 전문가인 의사의 의료상 처치에 따른 것"이었다면서도, "이 부회장은 변호인 조언에 따라 사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약식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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