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민단체·정당 "공군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관련자 엄중 처벌" / YTN

2021-06-04 3

충남지역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공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 가해자와 사건 은폐를 시도한 관련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산 20전투비행단 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가해자가 여성 직업군인의 존엄을 짓밟았고, 공군은 사건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사실상 피해자를 사지로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군대 내 개혁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기가 됐다며, 조직 내 위계적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피해자를 애도하며 20전투비행단 정문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부대 감찰안전실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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