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600명대 기록...신규 확진 695명 / YTN

2021-06-04 6

어제 신규 확진 695명… 국내 발생 674명·해외 유입 21명
서울 205명·경기 204명·인천 10명…수도권만 419명
지역감염…대구 65명·경남 43명·제주 21명·충북 21명 등
사망자 1,969명 (+1명)…위중증 환자 151명 (+2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695명으로 거의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라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95명입니다.

전날보다 14명 늘어나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674명, 해외 유입이 21명입니다.

특히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의 일상공간 곳곳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만 지역감염이 419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선 대구가 심상치 않습니다.

유흥주점 집단감염과 변이 바이러스가 겹친 대구가 65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43명, 제주와 충북이 21명 등입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151명입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36만8천여 명입니다.

누적 708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13.8%입니다.

2차 접종은 2만5천여 명으로, 접종률 4.4%입니다.

오늘 0시 마감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전 예약률은 최종적으로 80%를 넘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6월에는 700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인데, 이상 반응 신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 장관은 이상 반응 신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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