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에 의한 성추행 피해 여군 부사관 사망 사건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유족들은, 과거 최소 두 차례 더 성추행을 당했지만, 상관의 회유로 사건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지난 2013년 상관의 성추행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여군 오 모 대위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폭력에 대처하는 국방부 시계는 멈췄다며 은폐에 급급한 폐쇄적 군 문화를 꼬집었습니다.
이처럼 군 내부에서 감춰진 위계에 의한 성범죄가 끊이질 않지만, 막상 군 형법엔 이를 처벌할 규정조차 없다고 중앙일보가 1면에서 지적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고점에 접근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조정받기 이전 고점에 근접했다며, 가격하락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 공식 통계에서도 0.11% 오르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의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주장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선별지원이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측이 또다시 충돌할 조짐을 보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코로나 공포와 여성비하 논란 등으로 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탈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최 50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상황을 전했습니다.
원전 결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같이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지형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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