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7개월 만에 재개장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7개월 만에 재개장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 중단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월 18일 경복궁 면세점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늘(4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이 줄어든 것을 고려해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단축 운영됩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경영난으로 사업자와의 임대 계약이 해지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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