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의혹 전 LH 부사장 영장…내일 구속심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LH 전직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LH 전직 부사장 A씨는 지난 2017년 업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로 성남시 도시환경 정비사업 부지 예정지의 부동산을 사들여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4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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