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6주간 지방순회…"사실상 대선 캠페인 시작"
프랑스 대통령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방순회에 나섭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향후 6주간 남서부의 생시르크라포피를 시작으로 마르세유 북부 등 국내외를 둘러본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엘리제궁은 단계적으로 코로나19 규제 조치를 완화하고 있고,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프랑스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관광업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 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사실상 선거운동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