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로 한미정상회담에서 많은 성과를 낸 데 고마움을 표하고 한미 경제협력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사전 환담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 4대 그룹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정말 한미정상회담 성과가 참 좋았습니다.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이런 최첨단 기술, 최첨단 제품에서 부족한 공급망을 서로 보완하는 관계로까지 더 포괄적으로 발전된 게 굉장히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되고요.
우리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나가게 되면 중소·중견 협력업체들도 동반해서 진출하게 되고, 거기에 우리 부품·소재·장비 이런 게 수출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일자리가 더 창출되고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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