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트스페이스&명갤러리가 43주년 기념으로 최예태 초대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최예태 작가는 독도를 면 분할해서 표현한 대작 '진경독도'를 비롯해 '신록', '면과색'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자연주의 회화에서 추상화를 넘나드는 대가의 폭넓은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제된 선과 색채의 배합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종린 명갤러리 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버티고 있는 미술계에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최예태 / 작가
-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은 섬 독도를 그린 것입니다. 면과 질감을 통해서 그리고 있고, 이 속에 대한민국의 정신과 얼을 표현하는데 전력투구한 그런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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