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추진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과 처리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그제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번 여름 움츠러든 실물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재정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여당이 재정준칙 완화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법안은 지난해 상임위 소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며 만들어지지 않은 재정준칙을 완화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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