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
가수 김흥국씨가 운전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뒤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이 어제(1일) 김씨를 특가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와 현장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김씨의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