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접종예약 첫날 18시간 만에 최종 마감 / YTN

2021-06-01 11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얀센에 대한 사전예약 첫날에 선착순 예약 결과 오후 6시 4분 기준으로 약 90만 명이 신청해 최종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0시부터 예약을 받은 지 18시간 만입니다.

오는 5일 도입될 얀센 백신 물량은 101만2,800명분입니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예약인원보다 더 많은 물량을 의료기관에 배송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100만 명 예약을 다 채우지 않고 일부를 여유분으로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약 대상자는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370만 명입니다.

예약자의 실제 접종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얀센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중에서 유일하게 1차례 접종하는 제품입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1,077만여 명 이상이 얀센 백신을 맞았으며 주한미군 내의 카투사 등 한국인 약 5,200명도 접종했습니다.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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