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차관 사건' 수사관·택시기사 재소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 수사 의혹을 자체 진상조사하는 경찰이 사건 담당 수사관과 피해 택시 기사를 재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은 어제(31일) 이 차관의 폭행 사건 수사를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 A경사와 피해 택시 기사 B씨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올해 1월 말 구성된 직후, A경사와 B씨를 각각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진상조사 마무리 단계라며, 서초서 정보과 직원의 PC도 확보해 포렌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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