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인의 치열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도 선두주자로 꼽히는 이준석 후보를 향한 '경륜' 지적이 이어졌는데 이 후보는 2030세대를 추켜세우며 지지층에 호소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토론 시작부터 중진 후보들은 이준석 후보의 '경험 부족'을 집중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가 말은 앞서지만 뚜렷한 성과를 낸 적이 없는 반면 자신들은 성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누구나 말로는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업적으로 성과로 증명된 후보는 저 주호영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홍문표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네 분 후보 중 누구도 대통령 선거를 직접 책임져서 치른 분은 안 계십니다. 저는 다섯 번 대통령 선거를 실질적으로 책임을 져 치른 후보입니다."
나경원 후보는 급진적 실험을 할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