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출전팀 日 첫 입국...호주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 30명 / YTN

2021-06-01 3

오는 7월 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해외 선수단 가운데 호주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처음으로 일본에 입국했습니다.

호주 여자 소프트볼 대표 선수와 관계자 30명은 오늘(1일) 오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사전 합숙훈련 장소인 군마현 오타시에 머물면서 다음 달 17일까지 오타시 운동공원 야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입니다.

대표팀 선수와 관계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했으며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감염 예방 대책에 따라 매일 PCR 검사를 받고 숙박장소인 호텔과 훈련장만 오가게 됩니다.

호주 여자팀은 올림픽 전까지 일본 내 12개 소프트볼팀과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본 내 각 지자체는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의 사전 합숙훈련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까지 78개 지역이 지원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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