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오수 아들 '부정채용' 의혹 사건 수사 착수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아들이 국책연구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김 후보자의 아들 김모 씨와 당시 김씨의 인사 채용을 담당했던 이들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아버지의 직업을 표시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에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부정 채용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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