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마이애미서 또 총기난사…2명 사망·20여명 부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새벽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북서부의 대형 쇼핑센터에 있는 연회장에 무장 괴한 3명이 나타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이 연회장은 랩 콘서트를 위해 임대됐으며 사건 당시 일부 콘서트 참가자들은 행사장 밖에 모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차종과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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