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개막한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어제(30일) 서울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정상회의 장소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까지 행진하면서 그동안 한국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진정성이 없는 공허한 말 잔치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린뉴딜과 탄소 중립을 외치는 정부가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P4G 홍보영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와 국가 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사회 시스템 변화 없이 개인 실천만으로는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3107072768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