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환경 분야 다자회의인 'P4G 서울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오늘은 분야별 토론과 정상 토론에 이어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립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밤 10시부터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각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 토론 세션'을 직접 주재합니다.
토론 세션에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등이 참여해 녹색 회복과 탄소 중립, 민간 협력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밤 11시부터는 폐회식과 함께 이번 회의의 결과물인 서울선언문을 채택합니다.
서울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원 필요성, 파리기후변화 협약 이행, 지속 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노력, 해양오염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가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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