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더나 초도물량 5만5천회분 국내 도입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 5만5,000회분, 즉 2만7,500명분이 내일(31일) 국내에 도입된다고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모더나 백신의 유통은 GC녹십자가 맡고 있어 도입 물량은 GC녹십자 오창공장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모더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국내 3번째 접종 백신이 됩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로 모두 1억9천200만 회분, 즉 9,900만 명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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