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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올림픽 기간 중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선수 본인 책임'이라는 건데,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IOC가 올림픽 기간 중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주최 측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라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나 하다드 IOC 최고운영책임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온라인 포럼에서 주최자 면책 동의서에 서명을 받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하다드는 "코로나19 감염은 우리 모두가 떠안아야 할 위험"이라며 감염이 개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곧, '코로나에 감염돼도 IOC는 책임이 없고, 오로지 선수 책임'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자 팬데믹 상황 속 IOC의 '주최 측 면책' 주장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마이...